국내 유일의 협동조합대학이자 농업교육의 등불을 밝혀온 우리 농협대학교는
1962년 설립된 이래 시대의 요청에 따른 인재를 배출하였으며, 오늘날 농업·농촌 분야의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농협대학교는 지난 61년간의 성과와 7천여 동문의 관심을 바탕으로 농업·농촌의 미래를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혁신 교육을 통해, 디지털 심화시대에 부응하는 인재를 양성할 것입니다.

또한 학내 구성원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농·축협, 농업경영인,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연구 및 교육활동을 지원할 것입니다.
이를통해 지역 농업경영인들의 고부가가치 사업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평생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대학의 사회적 가치를 확대해 나아갈 것입니다.

이제 농협대학교는 개교 60주년을 지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겠습니다. 새마을운동의 발상지로서 농촌의 경제적 자립과 부흥을 도모한 역사를 바탕으로 개발도상국 등 해외에 한국농협의 조직화 역량과 협동조합의 가치를 전파하는 목표를 이루고자 합니다.
이는 농협대학교의 새로운 100년을 향한 도전입니다.

이를 위해 대학의 모든 구성원들이 하나가 되어 새로운 도전과 혁신에 동참하며 미래를 향해 힘차게 도약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